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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공유] 김봉화 <Evidence (흔적)>
[2026 공유] 김봉화 <Evidence (흔적)>
  • 전시날짜
  • 2026-05-05 ~ 2026-05-17
  • 전시장소
  • 갤러리달(B1)
  • 전시시간
  • 10:00~18:00
  • 티켓가격
  • 무료
  • 전시연령
  • 전연령
  • 주최/주관
  • (재)경주문화재단
  • 문의전화
  • 054)777-2944

전시소개

2026 전시공간지원프로젝트 공유

김봉화 <Evidence (흔적)>

 

전시장소 :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B1)

전시기간 : 2026. 5. 5.(화) ~ 5. 17.(일) *월요일 휴관

전시소개 :

본 작업은 상처와 그로 남겨진 흔적을 물질적 표면과 반복적 행위를 통해 시각화한다.

상처를 일회적 사건이 아닌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과정으로 보고,

치유 또한 완전한 회복이 아닌 축적과 변형의 상태로 바라본다.

화면에는 훼손과 메움, 드러냄이 반복되며 거친 질감과 불완전한 경계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그 위에 쌓인 시간의 흔적을 드러낸다.

또한 파편화된 이미지와 기호는 기억과 감정의 단절을 암시한다.

 

김봉화, <Evidence (흔적)>

본 작업은 상처와 그로 인해 남겨지는 흔적을 물질적 표면과 반복적 행위를 통해 시각화한 작업이다.

상처를 일회적 사건이 아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으로 인식하며,

치유 또한 완전한 회복이 아닌 축적과 변형의 상태로 바라본다.

 

작업 화면에는 의도적인 훼손과 메움, 드러냄의 과정이 반복적으로 개입된다.

칠게 남은 질감과 불완전한 경계는 상처가 완전히 소거되지 않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그 위에 쌓인 시간과 회복의 흔적을 기록한다.

이는 아픔을 감추거나 지우기보다, 통과하며 형성된 존재의 상태를 드러내기 위한 시도이다.

 

또한 화면에 등장하는 기호적 이미지와 파편화된 형상들은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단절된 채 잔존하는 방식을 암시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상처가 개인을 분절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인식과 감각을 생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