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시공간지원프로젝트 공유
소담 윤종순 <자연에 스민 묵향>
전시장소 :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B1)
전시기간 : 2026. 3. 24.(화) ~ 4. 5.(일) *월요일 휴관
전시소개 :
염색원단과 순지 위에 먹과 색을 더해 자연의 흐름과 시간을 담은 작업입니다.
먹의 번짐과 천연염색의 색이 스며들며 고요한 자연의 결을 전합니다.
우연과 계획이 함께 만들어낸 화면 속에서 자연이 남긴 흔적과 사유의 시간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소담 윤종순, <자연에 스민 묵향>
한 방울에 산이 깃들고
여백 한자리에 바람이 머문다.
묵향이 스미는 두 번째 전시는 먹과 천연 염색재료를 사용해 자연과
시간의 흔적을 표현한 작업이다.
순지에 천연염색으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먹의 농담과 수묵의 번짐을 살려 사군자를 그렸다.
계획과 우연이 함께 만드는 작업이다.
번짐은 멈추지 않는 시간과 같고 겹침은 삶이 쌓여가는 방식이 닮아있다.
사군자는 옛 그림이 아니라
지나온 시간 위에 오늘의 마음을 다시 새기는 그림이기도 하다.
잠시 멈추어
여백에 머무는 숨결을 느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