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맨발의 디바 이은미 콘서트 열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11월 프로그램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 7년 만에 경주 공연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의 <2024-25 이은미 라이브 투어 [MOVE-ON]-경주>(이하, 이은미 MOVE ON 콘서트) 가 11월 23일(토)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7년 만에 경주를 다시 찾은 이은미의 단독 콘서트는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개최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11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992년 데뷔한 가수 이은미는 특유의 보이스와 감성으로 ‘애인있어요’, ‘녹턴’,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을 히트시킨 국내 발라드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바로서, 데뷔 후 1,200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증명해온 그녀의 음악성을 이번 “이은미 MOVE ON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시작된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적 기획 프로그램으로서 내년은 한수원 문화후원 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가수 이은미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공연 티켓은 10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이며, 경주시민 또는 경주 주소지의 근로자·재학생은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