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안전사항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10월 13일 신라문화제 화백제전에서
일부 객석에 하중이 실리며 구조물이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소음으로 인해 관객분들께 불안감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다음날 14일 오후 4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260개 보강재 중 3개의 결속이 풀어졌음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였습니다.
월정교 수상무대는 2천석 규모로 총 230톤을 견딜수 있으며,
산술적으로 수용인원 두 배의 하중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즐거운 관람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재)경주문화재단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