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소품만들기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집에 남은 자투리 한복옷감, 안 입는 한복을 활용해 한복과 어울리는 소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한복 옷감뿐 아니라 일반 옷감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당초 직접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2시간 동안 한 공간에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함께 만들 소품은 괴불 노리개, 청사초롱 미니어처, 호박 액세사리입니다.
괴불 노리개는 키 링, 가방 장식품에 활용이 가능하고 청사초롱 미니어처는 차량 소품, 가방걸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호박의 경우 브로치, 끈, 머리핀에 달아서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온고지신! 옛것을 활용하면 더 힙해지는 매직! 신라복을 입고 인증한 분들은 선생님들이 손수 제작한 한복소품만들기 키트를 드립니다.
한복소품만들기 강좌는 경주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은 한복소품만들기 키트가 없어도 집에 있는 자투리 원단으로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